폭탄테러는 이슬람 무장단체의 표적이 돼온 아와미 인민당이 마련한 총선 유세 행사를 겨냥한 것으로, 파키스탄 군 대변인이 오는 25일로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보안 위협이 있다고 밝힌 지 몇 시간 만에 발생했다.
애초 경찰을 포함한 6명이 숨지고 36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가 늘어났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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