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방심위, ‘성체 훼손‘ 논란 워마드 중점모니터링 “현실범죄 우려 커”

/사진=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최근 성췌 훼손 사진으로 논란이 된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 대한 중점모니터링을 실시한다.

1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워마드에서 유통되는 차별·비하, 모욕, 반인류적·패륜적 정보 등에 대한 중점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불법·유해정보에 해당하는 게시물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한국 남성은 신체적인 장애를 가졌다’, ‘50대 이상은 고려장을 해야 한다’ 등 워마드에서 유통되는 차별·비하성 게시글 등 총 122건에 대해 시정요구를 내린 바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은 “누리꾼들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나 온라인상의 차별·비하 표현의 경우 혐오풍토의 조장을 넘어 자칫 현실범죄로 이어질 우려도 크므로 심의 및 시정 요구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