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멤버 중 최고의 꽃미남이 공개된다.
1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어쩌나’로 컴백한 세븐틴이 출연한다.
세븐틴 멤버들은 ‘어쩌나’ 무대를 나노댄스 코너에서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작곡에 참여한 멤버 우지는 “이번 노래는 스윙 리듬이 감된 어반 소울 장르다”라며 곡을 소개했다.
호시와 승관은 포인트 안무인 ‘노크춤’을 MC 돈희-콘희에게 직접 가르쳐주었다. 두 사람은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안무”라며 MC에게 시범을 보였다. 정형돈은 세븐틴의 무대가 끝나자 곧바로 노래와 안무를 따라하는 등 신곡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세븐틴 내 가장 잘생긴 ‘꽃미남’의 정체도 밝혀진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13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븐틴 멤버들을 위해 ‘세븐틴 꽃미남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족발을 한 쌈 먹는 동안에도 ‘미모’를 유지할 수 있는지 테스트를 거쳤다.
멤버들은 서로에게 “쌈을 싸주겠다”고 자처하며 애정을 듬뿍 담은 쌈 제조에 나섰다. 최고의 ‘꽃미남’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아이돌룸’ 세븐틴 편은 1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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