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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 사건 조롱 ‘논란’

남성혐오 페미니즘 커뮤니티 워마드가 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 사건을 언급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사진=워마드 홈페이지




19일 워마드에는 최근 발생한 화곡동 어린이집 원생 사망 사건을 언급하는 글이 게재됐다.

한 워마드 이용자는 화곡동 어린이집 원생 사망 사건 기사를 공유하며 ‘유충’과 ‘살충’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경악하게 만들었다.

앞서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1개월 영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어린이집 교사가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

19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전날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1개월 된 남자아이를 재우겠다며 몸을 누르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이 분노하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워마드에서는 지난 5월 홍대 크로키 수업 중 촬영된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이 유출된 데 이어 최근 또다시 남성 누드 사진이 게재돼 지난 18일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다.

/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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