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광장' 최인훈 작가 금관문화훈장 추서

고(故) 최인훈 작가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3일 별세한 고(故) 최인훈(사진) 작가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금관문화훈장은 1999년 보관문화훈장에 이어 최인훈 작가에게 수여하는 두 번째 훈장이다. 최 작가는 1960년 발표한 대표작 ‘광장’을 통해 냉전시대 남북분단에 대한 새로운 시대 정신을 제시함으로써 전후 문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장’ 외에도 ‘회색인’ ‘서유기’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등 숱한 화제작을 남긴 고인은 지난 1977년부터 2001년까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을 양성하는 데도 힘썼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24일 오후 정부를 대표해 최 작가의 빈소(서울대병원)를 찾아 훈장을 전달하고 유족을 위로한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