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26일 제2회 대학생 럭스틸 건축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동국제강은 이날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부산공장 사무동 신축 설계’를 주제로 했던 이번 공모전의 대상으로 홍익대학교 팀(윤정수·장기호·홍창석 씨)을 선정했다. 회사는 이들에게 상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동국제강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주기로 약속했다. 최우수상은 한양대 팀, 우수상은 강원대 팀, 장려상은 가톨릭관동대 팀이 수상했다.
럭스틸 건축 공모전은 미래의 건축가인 건축학도들이 동국제강 컬러강판 브랜드인 ‘럭스틸’에 대한 교육을 수료하고, 럭스틸을 사용해 건물을 설계하는 체험형 공모전이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럭스틸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건축가가 될 여러분들이 건재용 컬러강판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럭스틸리에(Luxteelier)로 임명된 만큼 럭스틸에 대한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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