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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봉와직염으로 염증 13000개, 혼자 울면서 병원 찾아"

/사진=김기수 인스타그램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김기수가 봉와직염으로 입원했다.

지난 29일 김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좋아졌다. 봉와직염 걸려서 몸에 13000 넘게 염증이 퍼졌었다(보통은 4000에서 5000)”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기수는 “왜 걸렸는지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며 “혼자 기어서 울면서 병원에 입원한 하루가 꿈만 같지만 그래도 거리에서 도와주신 분들과 꼬요님들 걱정에 이제 회복기다. 5일간은 항생제 투여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기수는 환자복을 입고 밝게 웃고 있는 사진과 함께 입원 중에도 영상 작업을 마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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