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30일 닐슨코리아는 2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시청률 8.4%(전국)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가희의 출산 장면은 순간 시청률 10.1%(수도권)를 달성하며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갑작스러운 하혈에 병원을 찾은 가희-양준무 부부는 모두의 걱정과 두려움 속에서 무사히 둘째 시온이(태명:무지개)를 출산했다.
이어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샘 아빠, 나나 할머니와 함께 싱가포르에서 셋째 날을 보냈으며, 특히 윌리엄은 루지 체험에 푹 빠져 스피드를 즐겼다. 설아, 수아, 시안이는 더위를 피해 아이스링크장으로 나들이를 떠났고, 보양식 먹방을 선보였다. 시안이는 기념푼 가게에서 주운 지갑의 주인을 찾아주기도 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1부, 2부 평균 시청률 7.2%(전국)를 기록했으며, 동시간대 방송된 SBS ‘런닝맨’은 1부 4.6%(전국), 2부 6.5%(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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