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시, 쪽방촌 주민에 얼린 병물 아리수 긴급지원





서울시가 최악의 폭염 속에 고생하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얼린 병물 아리수(사진)를 긴급 지원했다.

서울시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자동, 돈의동 등 5개 쪽방 밀집지역의 쪽방 상담소에 350ml 페트병에 담은 수돗물 아리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병물 아리수는 단수 발생 지역이나 재해 지역에 비상 급수 용도로 사용한다. 서울시는 그 동안 가뭄, 태풍, 호우 등 전국 각지에서 재해가 발생했을 때 병물 아리수를 지원해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쪽방 주민은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노숙인, 건설현장 근로자와 함께 서울시가 정한 5대 폭염 취약계층”이라며 “폭염이 해제될 때까지 병물 아리수를 지원해 쪽방촌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