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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 이란제재 재개'에 소폭 상승

WTI 배럴당 0.2% 오른 69.17달러 기록

국제유가는 7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2%(0.16달러) 오른 69.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1%대 오른 74.5달러에 거래됐다.

미국의 이란 제재 복원이 현실화되면서 유가를 끌어올렸지만 상승 폭은 크지 않았다.

미국의 유전개발 현장




미국은 이날 오전 0시 1분부터 이란의 미 달러화 매입 금지 등을 포함하는 대이란 제재를 복원했다. 이란과 거래하는 기업이나 은행은 미국 재무부 등이 제재에 나서게 된다.

미국 정부는 이와함께 오는 11월 초 이란산 원유 수출을 금지할 예정이다.



국제 금값은 이날 미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온스당 0.1%(0.60달러) 오른 1,218.3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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