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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폭염 피해 영세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섰다

경기신보가 폭염으로 피해를 본 영세 소상공인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유례없는 폭염으로 피해를 본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긴급 소상공인 특별보증(이하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보증은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다. 특별보증 지원대상은 경기 도내에서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이다. 보증금액은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1,000만 원이다.

보증기간은 1년이며,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보증료율은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0.7%로 인하(기존 1%)했으며, 대출기관의 원활한 보증 취급을 위해 보증비율은 100%(일반 85%)로 올려 시행된다.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은 “최근 도내 영세 소상공인이 최저임금인상과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전기요금 지출증대, 매출감소로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 재단은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폭염으로 피해를 본 영세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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