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가 결혼 2년 만에 아들을 출산, 엄마가 됐다.
21일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의 발 사진과 함께 “엄마가 만든 꼬까신 신고. 천사같은 모습으로 엄마, 아빠에게 왔어요. 엄마 배가 왜 그리 큰가 했더니 3.75kg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네요”라고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처음 임신소식 알렸을 때부터 축하하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이제 새로운 시작이니 아싹이와 함께 씩씩하게 잘 해쳐나가볼게요. 임신, 출산을 겪고나니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아싹이는 아들”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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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역시 “이미도가 15일 아들을 출산했다. 세상 모든 엄마를 존경한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미도는 2016년 두 살 연하의 영화 투자 배급사 직원인 남자친구와 웨딩 마치를 올렸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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