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태풍 ‘솔릭’과 관련, 24일 오전 9시 기준 도내 1,277개교가 휴교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학교 4,706개교의 27.1%에 달한다. 유치원 218개교, 초등학교 686개교, 중학교 253개교, 고등학교 109개교, 특수학교 11개교 등이다. 또 이날 362개교가 등하교시간을 단축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3일 전체 휴업령을 검토했으나 태풍이 수도권을 빗겨갈 것으로 예보돼 각급 학교장 판단에 따라 휴업이나 등하교 시간 조정을 결정하도록 했다.
/이서영인턴기자 shy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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