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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 김재욱과 장르물이 만나면?…벌써부터 흥행 예고

/사진=OCN




기대되는 조합이다. 바로 배우 김재욱과 장르물의 명가 OCN의 재회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 조합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킬지 벌써부터 ‘손 the guest’의 첫 방송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OCN의 첫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을 결합한 작품의 탄생을 알린 ‘손 the guest’는 한층 더 색이 짙어진 장르물로 OCN 수목 오리지널의 포문을 열게 됐다.

김재욱과 장르물의 명가 OCN의 만남에 방영 전부터 많은 기대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OCN 전작 ‘보이스1’은 작품성과 흥행을 거머쥐었고, 사이코패스 살인자 모태구 역을 연기한 김재욱은 이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배우로서 재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르물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퇴폐미와 섹시미로 중무장한 악역 캐릭터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까지 했다. 장르물과 만나면 극중에서 한층 더 강력한 캐릭터의 힘을 뿜어내는 배우이기에, 그에 대한 기대감은 자연스레 ‘손 the guest’까지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손 the guest’에서 공개된 영상과 스틸만 봐도 최윤의 모습은 강렬함 그 자체다. 김재욱이 맡은 ‘최 윤’은 교구에서 임명된 구마사제로 어릴 적 겪은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악의 존재를 믿기 시작한 시니컬하고 냉정한 엑소시스트 사제다. 검은 사제복을 입은 채 침착하게 기도문을 외는 모습부터 빙의자를 향한 혼신의 힘을 다한 구마 의식까지 차원이 다른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의 서막을 알리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보이스1’을 통해 배우로서 최상의 연기를 펼친 김재욱이 이번 ‘손 the guest’를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OCN 첫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는 오는 9월 12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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