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의 예고편에서는 서우진(한지민 분)이 500원을 들고 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서우진은 “내가 다 바꿀 거야. 기회는 아무 때나 찾아오는 것이 아니니까”라고 말하며 차를 운전했다. 앞서 우진은 치매를 앓는 엄마(이정은 분)로부터 동전을 받고 길을 나섰다.
도착한 곳은 바로 톨게이트였다. 바로 차주혁(지성 분)이 과거를 바꾸기 위해 방문했던 그 장소였다.
서우진이 차주혁처럼 과거를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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