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급식 케이크 식중독’ 원인, 살모넬라균으로 밝혀져

초코케이크 집단 식중독의 원인균이 살모넬라균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교육부,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발생한 급식소 대규모 식중독 발생 원인은 식품제조업체 더블유원에프엔비(경기 고양 소재)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에 포함된 살모넬라균”이라고 발표했다.

환자 가검물과 학교에서 남긴 보존식, 납품예정인 완제품, 원료인 난백액에서 모두 동일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고, 이들 균은 유전자 지문 유형도 동일했다고 설명했다.

살모넬라균에는 2천600개 이상의 혈청형 종류가 있다. 이번에 식중독을 일으킨 케이크에서는 살모넬라 톰슨(Samonella Thompson)이 검출됐다.



식중독 의심환자 수는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천207명으로 집계됐다. 케이크가 공급된 급식시설은 학교 175곳, 유치원 2곳, 사업장 12곳, 지역아동센터 1곳 등 190곳이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