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연정이 ‘프로듀스48’에서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선발된 장원영, 안유진을 응원했다.
우주소녀는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타힐 빌딩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 앨범 ‘우주 플리즈(WJ PLEASE?)’ 발매 기념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멤버 연정은 최근 Mnet ‘프로듀스48’에서 최종 1, 5등을 차지하며 아이즈원 멤버로 선발된 소속사 후배 장원영, 안유진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프로듀스101’ 시즌 1을 통해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을 마친 연정은 파이널 생방송 당시 현장에 직접 참석해 후배들을 응원한 바 있다.
연정은 “워낙 인기도 많고 잘해줬던 친구들이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좋은 성과를 이뤘다”라며 “깜짝 놀라기도 했고 내 상황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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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정은 “이제는 순위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 아닌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무대 밑에서 보고 있으니까 기분이 묘하더라”며 “뜻깊고 값진 아이즈원 멤버가 된 만큼 그 시간이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까 즐기고 활동하라고 말해주고 싶고, 응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우주소녀의 이번 앨범 ’우주 플리즈(WJ PLEASE?)’는 지난 앨범 ‘드림 유어 드림(Dream your dream)’에서 선보인 마법학교 콘셉트를 업그레이드 시킨 앨범으로, 지난 앨범에서 보여준 꿈의 이야기를 확대해 마법학교 소녀들의 캐릭터를 부각시키고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우주 플리즈(WJ PLEASE?)’을 공개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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