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메르스 의심 육군 훈련병 ‘음성’ 판정…격리 해제

육군훈련소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된 훈련병이 질병관리본부의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조치에서 해제됐다.

국방부는 “25일 밤 감기 증상을 보인 육군훈련소의 A 훈련병이 입대 전 중동지역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메르스 감염 여부 조사를 위해 26일 새벽 민간병원으로 이송해 검사했다”며 “검사결과, 질병관리본부에서 음성으로 판정해 26일 오전 9시 30분에 관련 상황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A 훈련병이 육군훈련소지구병원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되자, 함께 생활한 훈련병 등 접촉 인원을 격리 조치한 바 있다. 군 당국은 A 훈련병은 물론 접촉 인원에 대한 격리조치도 함께 해제했다. 앞서 보건당국은 지난 22일 0시를 기점으로 메르스에 대한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권홍우기자 hongw@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