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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로 뜨는 KTX 천안·아산역 역세권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

▶ 삼성 중국 대신 온양 공장 추가투자 발표! 천안아산KTX 역세권 활기!

최근 반도체 시장이 글로벌 경기의 흐름에 맞춰 활기를 띄고 있다. 역대 최대 수익을 내고 있는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시장을 이끌고 있는 삼성이 대표적인 예로 삼성전자가 온양 반도체 후공정 패키지 공장을 추가 투자하기로 해 이목을 끌고 있다.

당초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등 해외에 투자를 고려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 정부의 투자 요청 등 여러 요건 등을 감안해 국내 투자로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의 지난 해 총 투자규모를 보면 60조 2226억에 달한다. 온양 반도체 후공정 물량 확대를 위한 투자를 단행하게 되면 다른 생산 과정보다 투자 대비 고용 효과가 커 이 지역의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정기 채용 규모를 늘리는 한편 정규직 전환, 협력사 지원 등을 검토 중이다. 또한 국내 주요 스타트업, 벤처 기업들을 위한 대규모 R&D센터 추가 투자 등도 고려되고 있다.

‘삼성이 투자하면 지역이 뜬다’라는 말처럼 천안아산KTX 역 인근 R&D집적지구 개발과 더불어 일대의 주요 호재로 차후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도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주변 일대의 개발호재도 있다. 현재 충남 천안시 불당동 KTX 천안·아산역 인근은 도로 및 부지 공사에 한창이다. 역세권 개발은 주변의 교통 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활발한 인구 유입이 이뤄진다. 또한 지난달 26일 충남도와 천안시, 아산시, LH공사는 R&D 집적지구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천안시 불당동과 아산시 탕정면 일대 KTX역 주변 13만5천㎡에 컨벤션센터와 연구개발특구, 지식산업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R&D산업과 컨벤션산업 추진이 더딘 충청남도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천안지역 역시 이번 사업을 도약의 계기로 여기고 있다.

박찬종 천안시 전략산업팀장은 “판교나 가산지역에서 지식산업이 집적화되니까 그 지역에 대한 발전 부분도 상당히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며 “또한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사업은 3천2백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천안의 강남 불당지구..KTX·SRT가 ‘한걸음’, 풍부한 자연 환경 및 고품격 인프라 구축

이처럼 천안 불당지구의 높은 미래가치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시티건설의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4차’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4차’가 들어서는 불당지구는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는 최대 상권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여기에 R&D집적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지목되며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이에 따라 천안아산역을 통해 수서역으로 20분대에 연결하는 SRT노선과 서울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KTX노선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최적의 교통환경을 갖췄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차량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사업(2021년 예정)도 계획돼 있어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성하다. 대형 쇼핑시설인 갤러리아 백화점과 모다아울렛, 롯데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황톳길이 있는 용곡공원(부엉공원)과 잔디, 체육시설을 갖춘 지산체육공원, 다양한 테마공간이 들어선 호수공원 등 3개의 공원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현재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는 2,050 세대 중 일부 잔여세대 즉시 입주가 가능하여 세대방문이 가능하고,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4차’는 분양 마감으로 관람을 위해서는 모델하우스를 직접 방문해야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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