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덕여대 알몸남, 역삼공원·세무서 앞에서도 음란행위 촬영했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지난 15일 동덕여자대학교 캠퍼스에 무단 침입해 음란 사진과 영상 등을 찍어 올려 검거된 20대 박 모씨가 다른 장소에서도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15일 오후 6시 30분경 서울 광진구 한 아파트 근처에서 동덕여대 알몸남으로 알려진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앞서 A씨는 지난 6일 동덕여대 강의실과 복도 등에서 알몸상태로 음란행위를 하는 사진과 영상을 SNS에 올렸다. 이를 본 동덕여대 재학생이 학교 풍경과 비슷하다며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박 씨는 2017년 7월부터 야외노출의 줄임말인 ‘야노중독’이라는 아이디로 서울 전역에서 음란 사진을 찍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의 지난 게시물에는 역삼공원과 역삼세무서 앞에서 찍은 사진도 있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편 현재 동덕여대 재학생이 ‘여성들의 안전을 보장해달라’며 올린 국민청원의 참여인원은 5만명을 돌파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