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조감도)’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1월 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 총 99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의 단일면적 5개 타입이다. 시행은 하남에이원프로젝트, 시공은 호반건설이 맡았다.
이 단지는 하남 현안2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다. 현재 물류 유통부지에는 대형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이 들어서 있다. 이번 공급을 끝으로 하남 현안2지구는 약 2,6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완성된다.
지하철 5호선 덕풍역(개통 예정)이 개통되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투기과열지구에서 건설, 공급하는 분양가 상한제 민영주택으로 하남시에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1순위 청약 접수시, 무주택자 세대주는 가점제, 1주택 소유한 세대주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2021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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