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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드나잇’ 영국 오리지널 연출팀과 한국 크리에이티브팀의 컬래버레이션

심리스릴러 2018 뮤지컬 <미드나잇>이 영국오리지널 프로덕션 오리지널 연출과 한국 크리에이티브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월 27일 개막을 앞두고, 지난 12일 캐스팅 공개와 함께 제작을 발표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은 2018 뮤지컬 <미드나잇>은2017년 초연당시, 이색적인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로 단숨에 뮤지컬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며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한 히트작이다. 또한 아제르바이잔을 대표하는 국보급 극작가 ‘엘친(Elchin)’의 희곡 < Citizens of Hell >을 원작으로, 뮤지컬 <쓰루더도어>와 <투모로우 모닝>의 작곡가 ‘로렌스 마크 위스’와 영국 극작가 ‘티모시납맨’이 만나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미드나잇>은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작품으로, 연출 Kate Golledge, 안무감독 Chris Cuming, 무대디자인 Elliott Squire등 영국의 주요 창작진은 원작의 감동 그대로를 재현하기 위해 연기·노래·춤과 더불어 악기연주까지 직접 하는 액터뮤지션을 투입, 더욱 풍성해진 음악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사한다.

또한 뮤지컬계의 주목받는 음악 감독‘이범재’와 협력하여 보다 업그레이드 된 작품을 구현할 예정이다. 액터뮤지션과 함께 라이브 연주를 선보일 피아니스트로는 음악감독 겸 피아니스트 ‘이범재’와 베테랑 피아니스트 ‘오성민’이 번갈아 무대에 올라 극의 완성도와 긴장감을 높인다.

인간의 깊고 어두운 욕망을 충족 시켜 주는 ‘비지터’역에는 뮤지컬 <땡큐베리스트로베리>, <베어>, <아랑가>등을 통해 차근차근 성장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통하는 ‘고상호’와 뮤지컬 <최후진술>, <순수의시대>, <천사를 위하여>로 대학로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양지원’이, 아내를 끔찍이 위하고 사랑하는 애처가 남편 ‘맨’ 역에는 뮤지컬 <마이버킷리스트>, <올슉업>, 연극 <톡톡>, <생쥐와 인간>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지휘’와 뮤지컬 <천사를 위하여>, <웰다잉>, 연극 <트레인스포팅>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홍승안’이 캐스팅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심약하고 여린 아내 ‘우먼’ 역에는 뮤지컬 <이블데드>, <타이타닉>의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배우 ‘김리’와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사의 찬미>, <여신님이 보고 계셔>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연기와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최연우’가 합류 했다.

이외에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력파배우 ‘김소년’, ‘김사라’, ‘신지국’, ‘이나래’등이 액터뮤지션으로 이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영국 오리지널 프로덕션 합류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웰메이드 심리 스릴러 2018 뮤지컬 <미드나잇>은 11월 27일부터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 홀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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