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이 지난 30일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진로콘서트인 ‘제8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은 직업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청소년 교육 기부 행사로, 올해 행사는 아시아나항공 · 인천고용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가 후원했다.
이날 강연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운항승무원과 캐빈승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항공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아카펠라그룹 ‘MTM’, 아시아나항공 현직 승무원으로 구성된 ‘챔버앙상블팀’의 공연이 이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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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현직 항공사 직원들이 전하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항공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오늘 행사에 참가한 많은 청소년이 미래의 항공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사 직업 강연인 ‘색동나래교실’을 통한 청소년 교육기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의 ‘교육기부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다. 내달 22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도 참가해 청소년들에게 더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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