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5시 56분께 인천시 계양구 한 11층짜리 아파트 2층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안에 있던 A(3)양이 중상을 입었다.
다른 주민 10명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아파트 주민 20명은 대피하거나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2층 집 내부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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