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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정영주 "후배들, 남자친구 만난다고하면 회식 빼줘"

사진=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정영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최화정은 “정영주 하면 카리스마라는 단어부터 떠오른다. 실제 스타일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정영주는 “회식을 할 때 후배들을 절대 못 빠지게 한다. 자리에 와서 잠깐이라도 앉았다가 가라고 한다. 사실 그게 에티켓이라고 생각한다. 약간 꼰대 스타일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도 오랜만에 남자친구 만난다고 하면 보내준다. 욕먹기 싫어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영주는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황여사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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