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다나가 이호재 감독과 결별했다.
6일 다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경제스타에 “다나와 이호재 감독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자세한 시기나 사유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다나는 2016년 5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호재와의 열애 사실을 직접 밝혔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교제하며 SNS 등을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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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나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해 뮤지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도전기를 다룬 리얼리티 ‘다시 날개 다나’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호재 감독은 2013년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 직접 출연하고 연출을 맡았으며 현재 CF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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