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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 리커창과 회동...깊어지는 중·러 '밀월'





리커창(왼쪽) 중국 총리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미중 갈등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밀월이 깊어지는 가운데 상하이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메드베데프 총리는 지난 5일 상하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만나 국제정세와 양국 관계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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