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그룹 빅플로 론이 11살의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사강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사강은 1980년생으로 올해 39세다. 이사강은 중앙대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했고 세인트마틴스미술대학대학원 미술학 석사과정을 취득하며 ‘뇌섹녀’를 입증했다.
지난 2002년 첫 단편영화 ‘스푸트니크’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그는 런던필름스쿨 최고의 영화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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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은 뮤직비디오, CF 감독으로 주로 활동하며 2AM ‘친구의 고백’, 하동균 ‘나비야’, 유승찬 ‘니가 그립다’ 에릭남 ‘천국의 문’, 정준영 ‘병이에요’ 등의 연출을 맡았다.
한편, 이사강과 론은 내년 1월 27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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