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치가 8년 만에 올리는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8일 오후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리치·임성희 부부는 오는 10일 서울 강남 뉴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조세호가 맡고, 축가는 가수 에이블, 리치 아들, 노을, 스페이스에이, 신랑 리치가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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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소식과 함께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8년을 함께 한 리치·임성희 부부의 편안한 모습과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의 설렘이 동시에 녹아있다.
한편 리치는 1998년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 2001년 솔로로도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이후 히트곡 ‘사랑해 이 말밖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앨범 준비와 걸 그룹 제작을 병행하고 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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