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생명 손해율 악화 등 3분기 실적 부진, 목표주가 12만원으로 하향 -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9일 삼성생명(032830)에 대해 손해율 악화 등으로 3·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평가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삼성생명의 3·4분기 연결 순이익은 2,797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전망치(3,425억원)에 못미쳤다”며 “80%가 넘은 손해율이 3개 분기 연속 시현돼 보험 이익이 11.6% 줄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마진이 높은 기타보장 상품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빠르게 변화시켜 보장성 신계약 판매 능력을 회복하고 있다”며 “변액보증 준비금에 대한 헤지비율 상승으로 금리 변화에 따른 이익 변동성 축소가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높은 브랜드 가치와 강력한 영업조직을 보유하고 있어 변화를 추진할 경우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