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 씨가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새로운 참견인으로 출연한 이승윤과 그의 매니저 강현석 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강현석 씨의 모습에 참견인들은 “서인국 씨를 닮은 것 같다”며 그의 외모에 감탄했다. 실제로 앞서 ‘라디오스타’에서 화면에 잠깐 비친 매니저의 잘생긴 외모가 화제가 되면서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요청이 이어졌다고.
27살이라는 강현석 씨는 과거 이승윤이 단골이었던 신발매장에서 직원과 손님으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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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석 씨는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하고 있는 이승윤으로 인해 도시 방송은 함께 할 수 없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강현석 씨는 “1년 동안 산에만 가서 승윤이 형 말고는 연예인들을 본 적이 없고 그래서 친한 동료 매니저도 없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강현석 씨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산에서 버티기 위해 여러 개의 핫팩과 6개의 보조배터리, 생존 식량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평범한 매니저들과는 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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