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사단법인 글로벌프랜드(대표 최규택)는 노원구 소외계층 가정에 방문하는 등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글로벌프랜드는 노원구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ㆍ장애 가정을 찾아 라면 70박스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는 자양고 ㆍ덕수고 재학생 5명이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글로벌프랜드는 2006년부터 베트남 멍(Mong), 타이(Thai)족 등 소수민족에게 의료봉사와 컴퓨터, 장학금, 새끼돼지(piglets)등을 나누며 봉사해 오고 있다. 국내에서도 쪽방촌, 요양시설, 다문화센타, 보훈병원 등을 찾아 매달 라면과 생수, 연탄, 과일과 떡, 이불 등을 나누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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