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가 자신을 향한 댓글 때문에 딸이 힘들어한다고 고백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우 김민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희는 그동안 삶이 평탄치 않았다고 고생했다. 그는 “(매정해 보인다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민희는 본인과 관련된 댓글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댓글을 다 보는데, 맞는 말일 경우도 있다”며 “댓글 중에 정곡을 찌르는 말이 있다. 틀린 말도 있지만, 다른 분들이 알아서 걸러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딸이 댓글 때문에 힘들어한다. 댓글에 반박 댓글을 달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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