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내년 초 신인 보이그룹을 내놓는다.
27일 오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내년 초 데뷔를 목표로 남자 아이돌 그룹을 준비 중이다”라며 “멤버 수, 앨범 콘셉트 등 자세한 사항이 확정되면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방탄소년단 이후 약 6년 만에 새로운 그룹을 론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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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탄소년단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아우르며 KPOP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만큼,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이들을 향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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