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O.O.O가 오는 12월 4일 정규 1집 발매를 앞두고 1일 팬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이빗 음감회를 개최한다.
밴드 O.O.O가 12월 4일 정규 1집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발매를 기념해 발매 전 팬들을 초청하여 수록곡과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팬을 대상으로 하는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Plastic Talk O.O.O 정규 1집 [Playground] 발매 기념 음감회>는 오는 12월 1일 오후 5시 55분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바이닐&플라스틱(Vinyl&Plastic)에서 열린다.
이번 음감회에서는 첫 번째 정규 앨범 [플레이그라운드]에 수록된 전곡을 들려주고 곡을 작업한 멤버들이 직접 곡과 앨범에 대해 소개하며, O.O.O의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에 응모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초대할 예정이다.
밴드 O.O.O는 지난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수록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앨범 전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트레일러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팬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관련기사
자리로부터 떠나왔다는 의미를 지닌 밴드 O.O.O는 존재와 관계 등 철학적인 주제를 고찰한 심연을 건드리는 가사와 직관적인 멜로디, 독창적인 사운드로 삼박자를 고루 갖춘 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밴드 O.O.O의 정규 1집 [플레이그라운드]는 12월 4일 오후 6시 온오프라인에서 공개되며, 앨범 발매를 기념한 콘서트 ‘플레이 라운드(PLAY-ROUND)’는 오는 12월 15일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