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세스(대표 양승철)의 히말라야 핑크솔트 브랜드인 ‘솔트랩’이 지난 9일 한국분석과학연구소 시험결과 ‘미세플라스틱 불검출’ 성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연구(식용 소금에 함유된 미세 플라스틱의 국제적 양상:김승규)에서 국내 천일염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어 국민들의 밥상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에 펄세스는 자사 제품인 ‘솔트랩’의 미세플라스틱 이물 확인 검사(100μm이상기준)를 자발적으로 실행하고, 불검출 결과를 받았다. 국내외적으로는 아직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세부 규제가 없고, 업체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의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세 플라스틱으로부터 안전한 솔트랩은 바다의 지각변동으로 생성된 히말라야 산맥에서 오랜시간 걸쳐 생긴 천연 암염을 원석으로 채취한 소금이다. 이 소금은 다른 어떤 성분도 첨가하지 않아 깨끗하고, 84가지의 풍부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3대 소금으로 인정받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안전한 히말라야 핑크솔트 ‘솔트랩’은 파우치 제품 및 그라인더, 바디스크럽, 입욕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온라인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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