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영 연구원은 “글로벌 모바일 슬롯머신 시장의 성장과 그 시장 내에서 동사의 확고한 시장점유율(2위)로, 2019년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게임(엘런 슬롯, 언데드네이션)효과, DUC, DDC 각각 매 분기 평균 7대, 9대 신규 슬롯에서 발생하는 신규 매출효과로, 매출 및 영업이익(률)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게임주 투자의 가장 큰 어려움은 신작게임 흥행 실패시 큰 폭의 주가하락 리스크이나, 동사의 경우 신규게임에 대한 실적 기대치가 높지 않고, 매월 5개 이상의 신규 슬롯이 추가되는 상황이어서, 흥행 여부에 따른 리스크가 적다”고 의견을 나타냈다.
이 연구원은 또 “안정적인 실적 개선, 안정적인 글로벌 시장점유율, 흥행리스크 없는 동사 수익구조를 주요 투자포인트로 동사를 2019년 중형 게임주중 TopPick으로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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