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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첫방] 형사 신하균X살인마 김건우, 첫방부터 치열한 추격전

  • 김다운 기자
  • 2018-12-03 23:07:00
  • TV·방송
[‘나쁜형사’ 첫방] 형사 신하균X살인마 김건우, 첫방부터 치열한 추격전
/사진=MBC ‘나쁜형사’ 방송 캡처

‘나쁜형사’ 신하균과 살인마 김건우가 첫 등장부터 치열한 싸움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3일 오후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가 첫 방송 됐다.

우태석(신하균)은 검거율 1위에 빛나는 형사였다. 절차는 무시하고 오로지 범인을 잡는 데만 몰두하는 그는 사건을 해결 함에도 불구하고 경찰서 내에서 골칫거리로 여겨졌다. 그의 아내 역시 일밖에 모르는 우태석과 이혼하려 했다.

우태석은 강간범 오남순을 체포했지만 검거 과정에서 고문을 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지 않았다. 이에 우태석은 장형민(김건우) 검사를 찾아갔고 그곳에서 장형민으로 이름을 바꿔 살고 있는 장선호를 만났다.

장형민은 13년 전 권수아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연쇄살인마였다. 우태석은 과거 장형민의 살인을 목격한 배여울(조이현)을 만났었지만 장형민을 두려워한 배여울이 결국 목격자임을 철회했고 우태석은 장형민을 놓쳤었다.

장형민은 우태석을 보자 과거 자신의 범행을 목격한 목격자를 언급하며 “아직도 걔 말을 믿어요? 이름이 뭐였더라? 배여울?”이라며 우태석을 도발했고 우태석은 “한 번 찍은 범인은 절대 안 놓치는 형사가 됐거든 내가. 그러니까 너도 착하게 살아. 이번에 걸리면 반드시 처 넣을테니까”라고 말했다.

[‘나쁜형사’ 첫방] 형사 신하균X살인마 김건우, 첫방부터 치열한 추격전
/사진=MBC ‘나쁜형사’ 방송 캡처

결국 우태석은 없는 살인 피해자를 만들어 오남순을 협박했고 이에 굴복한 오남순은 “내가 죽으려고 뛰어내렸어요. 형사님이 구해준 겁니다. 고문당한 거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회부 기자 은선재(이설)는 컴퓨터 해킹을 통해 우태석이 협박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추궁했고 “알면 알수록 나쁜 형사네 우태석 씨”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보였다.

장형민은 그새 또 다른 범죄를 저질렀다. 대낮에 갓난아기와 엄마가 있는 집에 들어가 엄마를 납치한 것. 우태석은 장형민의 얼굴을 목격한 아이의 말을 근거로 장형민을 쫓았다.

장형민은 납치한 여성을 가둬놓고 치아를 뽑는 등의 엽기행각을 저질렀다. 그는 고통스러워하는 여성을 보며 “좋아. 목도 졸라보고 칼로 찔러봐도 영 성에 안 차. 왜들 그렇게 빨리 죽어?”라며 희열을 느꼈다.

우태석은 장형민을 잡기 위해 은선재의 도움을 빌렸다. 은선재로부터 해커 반지득(배유람)의 정보를 얻어냈다. 반지득은 과거 시체가 발견됐던 장소 목록을 통해 장형민의 범행 장소로 추정되는 배 한 척을 추려냈고 우태석은 납치된 여성을 발견했다. 하지만 여성은 이미 냉동고 안에서 사망한 후였다.

[‘나쁜형사’ 첫방] 형사 신하균X살인마 김건우, 첫방부터 치열한 추격전
/사진=MBC ‘나쁜형사’ 방송 캡처

이에 분노한 우태석은 신고하려는 채동윤(차선우)을 장형민을 폭행해 장형민의 피를 얻어냈고 피를 사건 현장에 묻힌 뒤 신고했다. 이를 알아챈 장형민은 재빠르게 피를 닦아냈지만 현장에 숨어있던 우태석이 이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했다.

우태석은 “범인만 아는 사건 현장에 제 발로 찾아왔고 핏자국 찾으려고 블랙라이트도 들고왔네? 이 정도면 누가 봐도 범인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장형민은 “경찰이 증거를 조작하게 놔둘 수는 없잖아. 채형사한테 제보를 받았거든”이라고 변명했지만 우태석은 “채형사가 장소를 말하지는 않았을 텐데. 내가 시켰어 너 듣는 데서 장소만 빼고 말하라고. 장선호 너 잡는 데 13년이나 걸렸다. 여울이 어딨어?”라고 물었다.

장형민은 도망친 후 우태석과 몸싸움을 벌이다 추락 위기에 처했다. 이에 우태석은 장형민의 손가락을 밟으며 배여울의 행적을 물었다. 장형민은 끝내 대답하지 않았고 우태석은 “13년 전에 죽었어야 했어. 그럼 영우 엄마도 살았겠지”라며 떨어지는 장형민을 지켜봤다. 결국 추락한 장면인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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