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부자들은 한남동, 삼성동, 청담동 등 보안이 우수한 최고급 주택지역에 살면서 그들만의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이들 지역은 CCTV와 철통 같은 보안체계로 외부와의 불필요한 접근을 막아서고 부자들의 삶이 바깥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지켜줌으로써 많은 부자들을 불러모았다.
12월 ㈜트라움하우스가 분양하는 ‘더 라움 펜트하우스’ 역시 최고급 주택답게 철두철미한 보안을 자랑한다. 특히 이 단지는 2005년부터 13년 동안 공시지가 1위를 기록한 트라움하우스의 군 요새 같은 철통 보안 시스템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단지는 최고급 주거환경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도 선보인다. 북카페, 사우나, 피트니스 등 입주민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며 조식,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는 최고급 주거공간에 맞는 다양한 프리미엄 특화설계를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전 세대를 펜트하우스처럼 구성하고 4.5m 높은 층고로 조성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 거실 전체는 통유리로 설계돼 남산과 한강을 조망(일부 세대)을 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아치형 계단, 대리석 마감재(일부세대) 등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한편 ‘한국판 브루클린’으로 불리며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지구 3-3 특별계획구역에 들어서는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로 상업시설과 함께 오피스텔 357실이 함께 조성된다. 이 중 321실이 일반분양 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58~74㎡로 구성된다.
12월 분양을 앞두고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80-1번지 일원에 프리미엄 라운지를 예약 운영 중이다. 방문은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전화 문의로 진행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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