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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달돼지' 베트남 진출, 동남아 K-BBQ시장 공략 본격화

  • 김동호 기자
  • 2018-12-11 14:50:01
  • 사회이슈
'숙달돼지' 베트남 진출, 동남아 K-BBQ시장 공략 본격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BTS를 시작으로 한 K-POP과 더불어 K-FOOD 열풍이 거세다. 그 중 한식 카테고리를 대표하고 해외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K-BBQ 시장에서 브랜드 선점을 위한 전략적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의 동남아 지역은 시장규모가 크고 한국 브랜드와 문화에 대한 고객충성도와 반응이 매우 열광적인 수준으로 글로벌 시장확대 전략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 마켓이다. 그 중 필리핀, 태국의 경우 로컬에서 자연적으로 생겨난 K-BBQ 브랜드가 각 국가에서 50개 이상 매장으로 빠르게 확장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러한 장점이 많은 동남아 마켓이지만, 한국의 FC외식 브랜드들의 진출이 쉽지는 않았다. 동남아 지역은 신뢰할 수 있는 강력한 현지 네트워크가 있지 않고서는 매장 오픈과 운영에 제도적, 정치적 많은 변수에 부딪히고 현지화가 쉽지 않아 외국 FC기업으로서 동남아 국가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뤄내는 게 매우 힘들었다.

최근 한국의 프리미엄 삼겹살 분야를 리딩하고 있는 숙달돼지가 베트남 하노이에 1~2층 약 80평 대형매장을 오픈했다. 베트남은 한국에서 가장 교류가 많은 나라 중 하나이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장성이 높은 국가이기도 하다. 숙달돼지 본사에서는 태국과 베트남에 강력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고, 그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FC사업을 해당 국가에서 본격화 해 나가면서 동남아 K-BBQ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숙달돼지 운영본사에서는 약 3년 전부터 중국, 일본, 미국, 태국, 호주 등의 글로벌 국가들의 성공적인 매장운영 경험을 확보하고 있고, 숙달돼지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와 아틀랜타까지 진출하며 내년까지 미국내 10개 점포 확장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운영중인 미국내 매장의 높은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다수의 예비점주들의 지역선점을 위한 경쟁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숙달돼지는 '당신의 기억 속 가장 맛있는 고기집' 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국내에서 쌓인 기술과 노하우를 금번 베트남 매장에도 적용하여, 국내와 동일한 퀄리티, 서비스, 맛을 베트남에서 현지화 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 결과, 오픈 직후 만석이 차는 등 성공적으로 현지에 안착하고 있다.

숙달돼지 관계자는 “홍보도 아직 안 했는데 오픈 3일만에 만석이 차는 등 현지 반응이 매우 뜨겁다. 금번 베트남 하노이 매장은 숙달돼지의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을 시작으로 주변국가인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며 “한국에서 가장 진보된 프리미엄 K-BBQ 수준이 어떤 것인지 베트남에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숙달돼지는 동남아 지역인 태국에 내년 1월에 추가 오픈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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