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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최단 X 최초 기록 행진...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역사 예고

2019년 새해 가슴 벅찬 감동과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영화 <언더독>이 1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개봉 전부터 국내외 평단과 실관람객들의 세대불문 만장일치 호평까지 받은 작품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 <언더독>. 국내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성적을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 감독의 차기작이자,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등 진정성을 담은 연기파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까지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부터 국내외에서 남다른 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2019년 최고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지난 7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영화의 첫 선을 보인 <언더독>은 6년이라는 긴 제작 기간에 걸맞는 작품의 완성도로 많은 이들의 지지와 환호를 받았다. 특히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티켓 오픈 9초만에 매진이 되어 ‘역대 최단 시간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까지 수립했다. 이어 10월에는 중국의 대표 영화제인 실크로드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베스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영화제 측은 “사회문제를 독특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해 ‘평화와 사랑’이라는 인류 보편적인 주제를 잘 표현했다. 이러한 메시지와 아름다운 영상을 통해 아시아 애니메이션의 수준을 증명했다”며 <언더독>이 글로벌 관객을 사로잡을 가능성을 입증했다.

해외에 이어 국내 관객 역시 영화 <언더독>에 높은 점수를 주어 더욱 의미가 깊다. 개봉 전 진행된 모니터링 시사회를 통해 성인부터 맘키즈타겟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만족도 4.47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표한 것. 모니터 시사회 관객들은 “이 영화로 인해 한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 음악, 스토리, 편집, 작화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메시지, 감동, 재미를 모두 잡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멋진 한국 애니메이션”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아 관객들이 직접 인정한 영화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영화 <언더독>은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이춘백 감독이 6년에 걸쳐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개봉 전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해외 69개국 선판매되는 성과를 기록하고, 스크린X 개봉을 준비하는 등 국적 불문, 세대 불문 2019년 1월을 장식할 최고의 기대작이자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영화로 떠올랐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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