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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연말분양] '김해 연지공원 푸르지오’

호수공원 앞마당·34층 초고층 단지 '김해의 랜드마크'







김해 최고의 노른자 땅이라는 평가를 받는 대한항공(KAL) 사원아파트가 ‘연지공원 푸르지오(조감도)’로 재탄생한다. 대우건설은 경남 김해시 내동에서 연지공원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0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한항공 사원아파트를 헐고 새로 짓는 이 단지는 연지공원을 바로 마주해 공원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연지공원은 9만4,000㎡ 규모의 김해시 최대 호수공원으로 아름다운 조경을 갖췄을 뿐 아니라 음악분수, 레이저쇼, 워터스크린 상영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펼쳐지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뒤로는 경운산이 있어 배산임수의 입지를 갖췄다.

교통환경 또한 편리하다. 부산김해경전철 연지공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김해시청·김해공항은 물론 부산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췄다. 홈플러스와 김해 문화의 전당, CGV 등이 도보권이며 이마트·신세계백화점·김해국립박물관 등이 차로 10분 거리다.



인근의 기존 아파트가 대부분 15층인 데 반해 이 단지는 최고 34층 높이로 지어져 김해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지공원변 3개 동에는 커튼월 방식으로 특화된 외관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연지공원 및 호수공원 등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고층아파트로 김해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 81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 534가구 △111㎡ 77가구 △114㎡ 203가구이며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전용 84㎡는 4베이 맞통풍 구조이며 대형평형인 111·114㎡는 연지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초대형 드레스룸, 확장형 주방 설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한 서브마스터룸 평면 등의 특화설계를 반영했다. 실사용 전용률이 약 111%(84A 타입 기준)에 육박하도록 2면 또는 3면 발코니 확장을 통해 서비스 면적을 최대한 확보했다.

약 5,000㎡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설 또한 강점이다. 이는 김해의 다른 아파트에 비하면 가구당 약 3배 이상 넓은 면적이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공원조망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공원조망 북카페, 클럽하우스, 프리미엄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SKT스마트홈’ 서비스도 적용된다. 음성인식과 스마트폰 앱을 통한 세대 내 기기(조명·가스·난방 등) 및 가전제품의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다주택자 세금 중과, 대출규제 등 연이은 규제 속에서 연지공원 조망이 가능한 김해 노른자 입지에 혁신설계와 시스템으로 무장된 명품 아파트”라며 “내동에 2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단지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김해는 비규제지역으로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다. 모델하우스는 현장인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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