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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연말 분양] 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강남과 가까운 '미니 판교'...녹지공간 풍부







대우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 블록에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조감도)’를 분양한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당해지역 1순위, 27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가 진행된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 지상 20층 18개 동 A1블록 529가구, A2블록 445가구 등 총 974가구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이다. 타입별로는 △84㎡A 433가구 △84㎡B 262가구 △84㎡C 81가구 △84㎡D 190가구 △84㎡PA 8가구 등이다.

성남 대장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와 서판교IC 사이에 조성되며 총 92만467㎡ 규모다. 판교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미니 판교’로 불리며 12월 첫 분양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5,8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대장지구에서 서울 강남과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분당 및 판교신도시 접근성도 가장 좋아 신도시 내 백화점을 비롯해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특히 2020년에는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 두 지역을 직선으로 잇는 ‘서판교터널(서판교IC 연결)’이 뚫릴 예정이어서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구 내 도보 거리에 초중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주변 지역은 산과 남서울CC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주변 녹지 공간이 풍부해 친환경적인 주거 여건을 갖추고 있다. 84㎡A와 84㎡B는 4베이, 84㎡C는 3면 개방형 4베이 등이며 특히 84㎡PA는 희소가치가 높은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각 타입별로 팬트리·드레스룸·알파룸 등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 패턴에 맞는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아울러 지하주차장이 2.7m로 택배 차량 접근이 편리하며 무인택배시스템과 셔틀버스 드롭존과 연계한 맘스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절수형 센서 수전, 센서식 싱크 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도 갖추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당구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아파트 분양 가구 수가 400여가구 정도로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다”며 “반면 분당신도시는 2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가 대부분으로 새 아파트 수요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100만원대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5월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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