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분일식 오늘(6일) 오전 11시까지 전국에서 관측 가능 "맨 눈으로 보면 위험해요"

MBC 방송화면




6일 새해 첫 부분일식이 진행되고 있어 화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6일 “오전 8시 30분경부터 부분일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부분일식은 전국에서 관측 가능하며 9시 45분에 정점에 치달았다 11시경 마무리된다고 전해졌다.

부분일식은 달이 1/4의 면적을 삼키는 현상을 일컫는다. 달이 해를 완전히 삼켜버리는 개기일식과 다른 현상.

개기일식과는 달리 해의 일부분이 여전히 노출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를 맨눈으로 관측할 시 상당한 위험이 따른다.



실제로 앞서 해외에서는 맨눈으로 부분일식을 6초, 이후 결함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15~20초간 부분일식을 관측했던 한 여성의 망막이 손상된 사례가 있다.

해당 여성은 눈앞의 시야가 뒤틀리고 눈앞이 흐려지는 증상을 겪고 병원을 방문, 태양에 의해 손상을 입은 ‘태양 망막증’을 진단받았다.

한편, 이번 부분일식을 맞아 과천과학관과 대전시민천문대 등에서 공개 관측행사가 열린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