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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인기 많은 중소형으로 구성...교통 등 인프라도 좋아"

첨단 ICT인공지능 서비스 적용

특화설계·커뮤니티시설도 갖춰







반도건설이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이달 17일 1순위 접수를 받는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조감도)’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수요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데다 주변에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광주시 남구 월산동 363-1번지 일원이다. 지하 3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35~84㎡ 총 889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62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시 남구는 광주 내에서도 부촌으로 꼽히는 지역으로 우수한 학군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자연환경, 교통여건을 잘 갖추고 있어 지역민들 사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다. 전남 최대규모의 재래시장인 양동시장이 인접해 있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월드컵경기장 등 문화시설과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단지 바로 앞에 광주 1호선 돌고개역이 위치해 있으며, 광주선 광주역, 광주송정역(KTX·SRT), 광주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양동초, 무진중이 도보권에 있고 주변으로 발산근린공원과 광주천변 산책로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KT와 협약한 첨단 ICT 인공지능 서비스를 단지 내 적용할 계획으로 입주자들은 ‘KT 기가지니 버디’ 단말을 통해 조명, 난방 등 세대 기기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호출, 공지사항 조회 등 공용부 기능까지 모두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며, 전체 동 필로티 설계(임대동 제외)가 도입돼 단지의 개방감이 높고, 저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일부세대)로 구성되며, 파우더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특화수납공간이 마련돼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3.3㎡당 평균 분양가는 1,050만 원 선에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금 10%, 중도금은 60%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서구 쌍촌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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