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은 이달 기준 KB차차차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이 11만대를 돌파해 국내 최대 중고차 매물 등록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KB차차차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2016년 6월 1만5,247대의 중고차 등록매물로 출발했다. 이후 2016년 말 4만3,841대, 2017년 말 6만5,003대, 2018년 말 10만3,271대로 급증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모토로 출발한 KB차차차가 소비자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했다”면서 “ 특히 KB차차차는 플랫폼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의 80% 이상이 차량 소유주와 직거래를 하는 실차주 마크를 부착한 실매물로 허위매물을 없애는 데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KB캐피탈은 이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KB차차차 홈페이지 회원 111명을 대상으로 인기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차차차 홈페이지 및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캐피탈은 올 하반기에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하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새로워진 KB차차차 3.0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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