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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공사현장 관리..대우건설, 건설현장에 도입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최신 무인비행 장치인 ‘V-TOL(수직이착륙비행드론)’을 경산지식산업단지 현장에 도입해 측량, 3D 모델링 및 지형도 제작을 수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현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 부지조성공사로 면적 280만 9,418㎡ 규모의 대형 공사 현장으로 현재 토공량 관리가 주요 공정과정이다.



대우건설이 도입한 V-TOL은 고정익의 장시간 비행과 회전익을 통한 수직이착륙의 장점을 겸비한 무인비행체로 최대 108㎞/h의 비행속도로 1시간30분을 비행할 수 있다. 또 기존의 드론보다 정밀한 측점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어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백기현 대우건설 스마트건설기술팀 팀장은 “기존에는 드론 측량이 소형 부지에만 국한되어 있어 대형 부지에 대해서는 항공기를 이용한 항공측량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지만 V-TOL 및 대형 고정익 드론을 통해서 최대 100km2의 부지에 대해서도 무인비행장치를 이용한 공간정보 구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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