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IP 아태지역 어워즈는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역량을 발휘해 국제 지식재산권 시장을 주도한 세계 유수의 로펌과 관련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태평양은 지난해 시상식에서도 한국 지역 ‘올해의 저작권법 로펌(South Korea Copyright IP Firm of the Year)’에 선정된 바 있다.
태평양은 쿠쿠전자와 쿠첸 간의 ‘분리형 커버’ 특허 관련 소송, 대만 발광다이오드(LED) 제조업체인 에버라이트와 서울반도체 간의 특허 무효심판, 셀트리온의 바이오젠 특허 등록무효 소송 등 지식재산권 중 특허 관련 분야의 굵직하고 복잡한 분쟁을 정확하고 혁신적으로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택수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지난해에 이어 지적재산권 분야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다시금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태평양은 국내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분쟁해결 능력과 해외 사무소 운영 등을 바탕으로 국내외 특허분쟁을 비롯한 다양한 사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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