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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 ‘장난스런 키스’, 디즈니 ‘덤보’제쳤다...개봉작 박스오피스 2위

터졌다! 프랭키 첸 감독, 왕대륙, 임윤 주연의 모든 게 장난 아닌 로코 <장난스런 키스>가 개봉 당일(27일) 개봉작 박스오피스 2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기존 개봉 화제작들은 물론 함께 개봉한 애니메이션 <덤보>를 제치고 이뤄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SNS에는 왕대륙 덕질과 장키앓이를 시작한 실관람객들의 장난 아닌 입소문이 쏟아지고 있어 본격 흥행을 예고한다.

사진=오드(AUD)/씨나몬(주)홈초이스




봄 극장가, 심장이 장키장키해지는 장키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프랭키 첸 감독과 왕대륙의 내한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영화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와 처음 본 순간 KISS한 F반 ‘위안샹친’! 수학처럼 안 풀려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확률 0% 멀고도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2019년 봄, 너 x 나 = 공식 ♡ 로코. 일찌감치 개봉작 예매율 TOP3에 오르며 로코의 새로운 흥행 공식을 예고한 가운데 개봉 당일 39,955명 관객(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하며 <어스>에 이어 개봉작 박스오피스 2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화제의 한국영화는 물론 동시기 개봉작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덤보>를 제치는 이례적인 결과를 이끌어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편 <장난스런 키스>는 포털사이트와 SNS에 인생 로코 탄생이라는 만장일치 호평이 쏟아지면서 장난 아닌 입소문을 시작해 프랭키 첸 감독과 왕대륙의 전작인 <나의 소녀시대>의 흥행을 뛰어 넘을 것으로 예고된다. 특히 10대, 20대 여성 관객들 사이 “개봉 날만 기다렸잖아 하트”(J*), “헐ㄹㄹㄹ 와 진짜 미쳤어! 왕대륙 너무 좋아”(J*), “흑. 내 인생을 바칠 분. 추천”(A*), “제대로 심쿵하고 오겠습니다”(S*), “장키 또 보고 싶다!”(1*), “아! 심장 아파”(H*), “백만이 넘으면 다시 내한온다고 했다 왕따루 기다려”(K*), “미쳤죠”(B*), “내용도 재미있고 배우들 케미도 굿굿! 장난 아니죠 계속 보고 싶네요!(G*), “연애 대리만족”(U*), “보고 또 봐도 진짜 재미있는 영화. 대박나서 100만 넘었으면 좋겠다” 등 왕대륙 덕질, 장키앓이가 본격적으로 가속화되고 있어 흥행 속도 역시 점점 거세질 전망이다.



개봉작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장난 아닌 흥행몰이를 시작한 너 x 나 = 공식 ♡ 로코 <장난스런 키스>는 전국 극장에서 지금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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