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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매입형 유치원 9곳 확정

서울 도봉 등 7개구에 9곳 신설

9월 4곳 시작 내년 3월까지 개원

전국 첫 매입형유치원인 구암유치원/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 성북·강서·양천·마포·도봉·노원·은평구에 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을 사들여 공립으로 바꾸는 ‘매입형 유치원’이 문을 연다.

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매입형 유치원 설립을 위해 교육청이 사들일 사립유치원 9곳이 최근 확정됐다.

이들 매입형 유치원은 우선 도봉구와 강서구에 각각 2곳씩 생긴다. 도봉구는 방학동과 창동, 강서구는 내발산동과 방화동에 유치원이 설립된다. 성북구 길음동, 양천구 신정동, 마포구 성산동, 노원구 월계동, 은평구 역촌동에도 매입형 유치원이 들어선다. 마포구와 도봉구에 공립단설유치원이 설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유치원은 올해 9월(4곳)과 내년 3월(5곳) 개원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매입형 유치원을 공모했고 여기에 사립유치원 51곳이 신청했다. 매입형 유치원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공립유치원을 신설하는 방안으로 꼽혀왔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까지 매입형 유치원 30곳을 설립할 방침이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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